일상
울산 십리대숲 위치는? 유래 은하수길이용시간
현교네
2019. 5. 1. 12:04
반응형
태화강을 따라 형성된
이 곳에서는 대나무숲을
즐길 수 있어요.
아내의맛에서 이만기와 한숙희부부가
가볍게 산책하며 너무 좋아한 곳이죠.
언제가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밤에 방문하게 되면
대나숲에 은빛조명이 켜져서
마치 별빛이 가득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런 느낌때문에
은하수 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고 해요.
은하수 조명은
일몰부터 밤10시까지
운영하니 참고하세요.
울산에 주거하시는 분들도
가끔 산책을 하러
많이 가시는 곳인데요!
원래 이곳은
밭과 논으로 이루어져있었다고 해요.
일제 강점기 시절
큰 홍수가 발생해 백사장으로 변해버리면서
한 일본인이 대숲을 조성하고,
이후 주민들이 대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규모로 이르게 되었다고 해요.
현재는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 유명해졌어요.
이곳은 사계절 내내
푸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나 눈이 올 때 방문하면
더 분위기가 있다고 해요.
태화강지방정원십리대숲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