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최강의 맨유가 부활하고 있다!
현교네
2019. 1.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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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맨유가 부활하고 있다!
솔셰르 대행 부임 뒤 리그 6연승
선수 자율성 존중하고 공격강조하는
리그 호령하던 그 스타일의 맨유로 돌아오고 있어요.
잉글랜드 프리어리그 EPL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멧 퍼그먼, 알렉스 퍼거슨의 뒤를 잇는
명장이 탄생할 것인가?
적어도 부임직후 한달간의 성적만 보면
두명의 레전드를 뛰어 넘고 있어요.
12월 19일부터 감독 대행을 맡은 올레 군나르 솔셰르(46)가
맨유의 연승행진을 이끌고 있어요.
신임감독이 부임후 거둔 팀 최다연승을 기록중이에요.
종전기록은 1946년 버지비가 기록했던 부임직후 4연승입니다.
2009년 리그 9연승을 기록한 퍼거슨조차
1986년 부임직후에는 2연승도 챙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역대 EPL전체 감독중에서도 부임직후 리그 6연승을 올린 감독은
카를로 안첼로티 전 첼시 감독과
페프 과르디올라 현 맨체스터시티 감독등 3명 뿐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에게서도 높은 평판을 받고 있는데
폴 포그바는 솔셰르에 대해
"선수들의 자율성을 존중해 주고 있으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득점기회를 만드는
나를 믿어주는 감독" 이라고 말했어요.
영국 BBC는 솔셰르가 감독대행을 맡은후
맨유는 더욱 공격적인 팀이 되었고
열세번 리그 우승할때 볼수있던 스타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박지성 시절의 맨유가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아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