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기 전 고려해야 할 5가지
고양이와 같이 애완 동물을 기르는 것은
스트레스와 고혈압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집에 새 고양이를
가족으로 들이는 것은
신나고 기쁜 일이지만 신중한 결정이여야 하죠.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가족 그리고 환경 등에
잘 맞는 고양이를 선택하여
주인과 고양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 해요.
고양이를 키우기 전 고려해야 할 5가지
1. 나는 고양이를 오랫동안 헌신하며 키울수 있는가?
고양이는 최대 20년까지 살 수 있는 동물로
입양이나 구매를 통해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하면
거의 자식을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 보다 더 긴 시간 동안 함께 살아가게 되요.
고양이를 위해 “영원한 가족과 가정”을
지원해줄 수 있는지 고려해보아야 해요.
2. 고양이와 함께 할 시간은 충분한가?
주인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요구 되는
강아지보다는 적지만
충분한 시간을 고양이와 함께 할 수 있어야 해요.
고양이와 놀아주고 관심을 가지며
밥을 챙겨주는 등의
유대감을 형성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고양이를 가족으로 들이려는 계획은
여유가 있는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아요.
적어도 하루에 한 시간 정도는
고양이와 놀아줄 수 있어야 해요.
이 시간을 통해 고양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으며
주인과 유대감 역시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3.예산을 다시 확인해본다.
고양이를 키울 때 들어가는
사료 값과 관리 비용도 만만치 않죠.
평균적으로 일 년에 5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하지만 이 비용은 고양이의
나이와 품종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져요.
동물 병원 진료비와 털 관리 비용은
시간이 지나고 고양이가 나이가 들어가며
더 발생할 것이에요.
새끼 고양이는 예방 접종, 기생충약, 중성화
혹은 자궁 적출 수술 등의 이유로
성묘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되요.
이것이 부담된다면 성묘를 입양하는 것도 좋아요.
성묘는 새끼 고양이에 비해 비용도 적게 들어가고
성격도 차분하다는 장점이 있죠.
4. 건강 문제를 고려한다.
가정에 고양이 알레르기나 기타 건강 문제가 있다면
고양이의 입양으로 그러한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수많은 사람들이 고양이 비듬, 침, 각질, 소변 등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해요.
또한 입양하고자 하는 고양이의
털 길이를 고려해 보는 것이
알레르기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5. 본인의 가정 환경을 고려한다.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본인이 가정 환경이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참고해 보세요.
이미 다른 애완 동물이 있는가?
새로운 고양이가 이들과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린 아이가 있는가?
고양이를 함부로 다뤄 고양이를 다치게 하진 않을까? [9]
라이프 스타일이 활동적인가?
에너지가 넘치고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차분하게 실내 생활을 즐기는 편인가?
새끼 고양이는 매우 활발하고
끊임없은 감독이 필요한 반면 성묘는
차분해 항상 주목하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어요.
물론 이는 품종과
고양이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