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코타키나발루에서 갔었던 곳 쇼핑에서 투어까지 소개해볼까 합니다.
둘째 날 선셋을 보려고 했는데 비가 엄청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마고몰로 놀러 갔어요~
이마고몰 지하에서 주전부리할 과자도 사고 카야쨈도 사 왔답니다.
카야쨈 한 박스가 12개인데 박스로 구매를 하면 하나 가격을 빼주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도 한 박스 사서 나눴답니다.
KK몰도 들렀었는데 KK몰은 현지인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곳인 거 같고
일단 앞에 어시장이 있는지 비린내가 너무 많이 나서 한 바퀴 둘러보고 그냥 나왔네요.
이마고몰은 깨끗하고 백화점처럼 쇼핑하기 좋아요 지하에 마트도 있고 음식점이 많이 있어서 먹을 것 고르기도 좋아요.
저희는 이마고몰에 있는 마담콴으로 가서 저녁을 간단히 먹었어요.
음식이름이 정확히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맛이 다 괜찮았어요~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에서 유명한 음식점 웰컴시푸드!!!
그랩을 타면 알아서 데려다주십니다.
오징어튀김 볶음밥 새우 다~맛있었고요... 비싼걸 안 시켜서 모르겠는데... 간단히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선셋을 보면 저녁을 먹은 곳! 탄중아루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징레스토랑!!!
선셋을 보며 저녁을 먹으려면 예약을 하는 것도 좋을 듯... 야외테이블에서 선셋을 볼 수 있어요.
음식은 이탈리안이라 입맛에 맞고 싼 가격은 아닙니다. 탄중아루에서 가까워서 저희는 먹고 걸어서 돌아왔답니다.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마사지샵을 소개할게요.
이번여행에서 벨라선셋밖에 방문을 못해봐서 여기 소개해드릴게요.
코타키나발루의 은지원이 있다는 벨라선셋인데요... 카카 ID가 jiwon25 이더라고요~ㅎ
급하게 예약 잡고 여자 마사지사로 부탁드렸더니 다 맞춰주셨어요. 가격도 착하죠~여기서 살짝 할인도 해주시더라고요.
친구 둘은 마사지가 처음이라고 했는데 받아보고 너무 만족해서 그다음 날도 또 갔답니다.
마사지샵에서 나와서 길 건너면 바로 필리피노 야시장이 있어요.
숙소로 돌아가서 먹으려고 들러서 망고 샀답니다. 고르면 잘라서 딱 담아주십니다.
정말 맛있어요. 근데 망고스틴은 음.... 사지 마세요~
참 그리고 올드타운 커피도 마셔보고 싶어서 들렀는데 7월 초에 갔을 때는 공사 중~이더라고요. 그래서 못 들었어요.
여기서 각종 해양스포트 투어를 예약할 수 있어요. 흥정하셔야 합니다.
꼭 가야 하는지??? ㅎㅎㅎ
반딧불투어는 사진에 담을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노을 보면서 인생 샤도 많이 찍으세요~
밤하늘에 별이 얼마나 많은지 너무 멋지더라고요~ 반딧불투어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