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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열전에서 말하는 재산증식의 방법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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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열전에서 말하는 재산증식의 방법을 소개 합니다.



가진것이 없는 사람은 노동을 하고

약간의 재물이 있는 사람은 머리를 써서 경쟁을 하고

많은 재산이 있는 사람은 시기를 노린다.


화는 돈이고

식은 번식, 증식하고 자기에게로 이식하는 원리입니다.

쉽게말해

돈이 변화하는 원리를 이해하여 재산을 모은다는 뜻입니다.


화식열전은 사마천이 춘추말부터 한나라 초까지 상공업으로

재산을 모은 부자 52명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요.

 


세상의 이치를 알면 부자로 살고

세상의 이치를 모르면 항상 쪼들리는 가난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세사의 이치를 알면 인간의 이치를 알고

인간의 이치를 알게되면 자연히 돈의 이치도 알게된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마천은 부자가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의 이치'를 아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돈은 결코 보이거나 만져지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세상일이라는 것이 모두 순환되는 것처럼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돈도 모으거나 가두려고만 하지않고

순환되어야 한다는 것이 사마천이 말하는

돈의 이치이고 화의 이치 입니다.


사마천은 부자가 되려면 돈을 담는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옛어른들은 이 이치를 아는 사람은

나이가 80살이 넘거나 전인구의 5%만이 안다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오랜경험이나 남과 다른 지혜가 필요하다는 뜻이겠죠.


사마천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물처럼

부자들이 성공한 비결은 힘이 아니라 순리라고 말합니다.

돈도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돈이라는 것은 물과 같은 것이고,

그 물은 항상 흘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만

돈은 아래에서 위로 빨려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