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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침한방울 검사로 이틀안에 치매 95% 조기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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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한방울 검사로 이틀안에 치매 95% 조기진단



조선대 국책연구단이 치매 조기 진단법을 개발 하였다합니다.

치매는 팔자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실제론 치매를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까지 가능하다 합니다.



그래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2018년 12월 국내특허를 획득했는데

침을 뱉거나 입안 세포를 면봉으로 긁어내

DNA를 채취하는 간단한 검사만으로

이틀안에 95%의 정확도로 알츠하이머성 치매위험이

얼마나 되는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검사법이 설탕과 소금을 구별하는 수준이었다면

새방식은 소금이 암염인지 천일염인지 찾아낼수 있는 

정도로 발전된 방법이에요.


연구단은 2019년 상반기 광주 치매예방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새 검사법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검사법과 더불어 연구단이 기존에 개발한 

뉴로아이(MRI 기반 치매 조기진단 지원 소프트웨어)와

결합하면 치매위험을 거의 완벽히 예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올해 81만 3000명인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2024년 100만명을 돌파해 2040년에는 220만명으로 증가할것으로 

전망했는데 60세이상의 경우 열명 중 한명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조기진단으로 치매없는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