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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무시당해도 되는 3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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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무시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나를 막 대한다,

깔보거나 업신여긴다,

투명인간 취급한다,

말을 해도 못 들은 척한다

이런 것들이 있겠죠.



이렇게 나를 무시하는게 느껴지면


짜증이 난다, 화가 난다, 

어쩔줄 모르겠다, 

또 그럴까봐 불안하고 사람을 

피하게 된다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되요.


하지만 무시하는 사람과 

무시 당하는 사람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아요.


대체로 무시하는 사람보다

무시 당하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이

일반적이죠.



무시하는 사람은 

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아니면 본인은 의식하지 못한채

무시하는 듯한 말투, 행동을 하는 사람이에요.


무시당하는 사람도 

실제로 무시를 당하는 사람과

아무도 그 사람을 무시하지 않았는데도

본인만 무시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실제로 두가지의 경우 모두다

후자인 경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겠죠.


무시당함을 크게 느끼는 사람은

 남을 많이 의식하는 성향을 가졌거나

과거에 무시당했던 경험을 고스란히 간직한 경우

 예민한 몸과 마음을 가진 경우

내가 받아야 할 대우의 기대치가 높은 경우

다른 사람보다 무시당함을 크게 

느끼게 되요.



의도적으로 무시를 당한 경우에는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겠지만,


본인이 의식하지 못한채 무시하는 사람은

남을 배려하지 못하거나, 인품이 부족한 사람이거나

본인이 어떤 상황때문에 

 주의가 산만해져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담아 놓을 필요가 없어요.


 내가 받아야 할 대우가 

적절치 않다고 생각되는 경우는

그 기준치가 객관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먼저 내가 받아야 될 만큼의 대우를 

상대방에게 해주고, 내가 그정도로 성장하는데 집중한다면

그럼 그 만큼의 대우가 나에게 돌아오겠죠.


무시당함을 크게 느끼는 사람은

일부러 무시당함을 훈련할 필요가 있어요.


사람을 만나고 상황을 일부러 만들어

나의 감정 생각들을 일방적으로 주장해보는 

연습을 해보면 반발하거나 무시하는 것을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오히려 의도적으로 연습해보면

나를 무시하는 반응이 그리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남을 무시하는 연습도 해보는 거에요.

실제로 내가 무시를 해도

크게 개의치 않거나 무시하는지 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경청하고 반응을 적절히 한다면

나와 상대방이 적절히 교감할 수 있는 

선들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