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매일 매일
멘탈의 한계를 시험 받으며 살고 있죠.
실적에 대한 압박감과 회사의 과중한 요구에
멘탈이 무너진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의사 결정을 내리고
형편없는 문제 해결능력을 보이며,
대인관계에서 충돌을 겪게 돼요.
예전에는 멘탈관리기술이 운동선수나 특정인에게
필요한 기술이었다면
지금은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에요.
실제로 월드컵에서 페널티킥을 차야 하는
입장이 아니더라도
일반 직장인들도 업무에서 압박과
의사 결정의 순간을 그렇게 느끼기 때문이죠.
한번의 의사결정에 많은 것이 걸려있는 만큼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 멘탈을 관리해야 해요.
모든 멘탈관리기술에서 가장 기초적인 것은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는 일이에요.
매일 나의 머릿속을 지나가는 생각의 80%는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해요.
부정적인 생각을 통제하는 방법으로는
첫번째 자기인식 이에요.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인식하는 거에요.
내가 나의 삶에 관찰자가 되어
하루에 5번정도 알람을 맞추고 하던 일을 멈추고
내가 했던 생각들을 글로 작성해 보세요.
이 방법을 일주일 정도 사용해서 익숙해지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다음 3단계를 반복해야 해요.
1단계 잠시 동안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한다.
2단계 스스로에게 멈춰라고 말한다.
3단계 그 부정적인 생각을 정반대인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한다.
긴장되는 상황에서 자신이 실수하는 모습을
나도 모르게 상상하다 보면
그런 실수를 실제로 하게 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해요.
그렇기에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즉시
그것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훈련을
미리 해놓아야 해요.
뇌는 생각의 틈새가 생기면
보통 그 틈새를 메우려 하는 경향이 있기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그 생각이 예정되지 않은 경로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해요.
즉 부정적인 생각의 틈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메워
빠르게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야 해요.
최악의 상황에서 내가 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다면
그에 대비할 생각들을 미리 준비해 놓을 수 있어요.
뇌는 반복을 통해서 배우기에
실전 상황에 딱 맞는 생각을 반복해야 해요.
부정적인 생각을 인지하고 멈춘 뒤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체하는
이 멘탈 관리의 기초만 튼튼히 해놔도
나의 멘탈은 예전과 달라져요.
이 작은 훈련을 통해서 내가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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