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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여행지

3월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 추천여행지 베스트3 1.독립운동의 성지에 가다안동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내앞마을, 임청각 안동은 시·군 단위로 전국에서 독립 유공자(약 350명)가 가장 많은 지역이죠. 안동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먼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가봅니다. 1894년 갑오 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줄기차게 이어진 안동과 경북 독립지사의 투쟁을 문헌과 자료, 영상으로 소개한 곳입니다.특히 혁신 유림이 만주 지역에서 벌인 항일 투쟁이 눈길을 끕니다. 기념관을 나서면 독립운동의 성지로 알려진 내앞마을입니다. ‘만주벌 호랑이’로 불린 일송 김동삼 생가와 일가를 이끌고 만주로 떠나 독립운동에 매진한 김대락의 집(백하구려)이 있어요. 임청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생가이자, 3대에 이은 독립운동의 산실입니다... 더보기
나 밀양사람 김원봉이요. 밀양으로 떠나는 3월여행 밀양으로 아이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흔적을찾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나, 밀양 사람 김원봉이오.” 영화 〈암살〉을 통해 재조명된 의열단장 김원봉의 고향 밀양은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의 요람이에요. 지난해 김원봉 생가 터에 문을 연 의열기념관과 이 일대에 조성된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에서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약상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의열기념관에는 김원봉과 윤세주 등 밀양의 청년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의열단의 활동,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으로 이어지는 항일 무장투쟁의 역사가 펼쳐집니다. 의열기념관 앞을 흐르는 해천 일대 산책로에는 밀양의 만세 운동과 다양한 독립운동의 모습을 벽화로 생생하게 표현해 놓았고 치열한 독립운동의 흔적은 밀양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의열기념관과 500m 거리에 있는 밀양 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