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아프리카돼지열병 이란? 의심증상 치료법

반응형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들어서만 300여건 넘게 발생하고 있어요.

 파주에서 연천·철원·화천까지 지역이 확대되고, 

검출지점 주변 물 웅덩이와 토양, 포획·수색용 장비와 차량 등 

환경에서도 바이러스가 30건 검출됐다고 해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돼지의 전염병으로 돼지와 멧돼지의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고 해요.


집돼지와 멧돼지 등의 돼지에 속하는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본래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발병해서 지어졌어요. 


주로 감염된 집돼지나 멧돼지의 분비물(눈물, 침, 분뇨 등)을

 통해서 전파되며 잠복기는 약 4일 ~ 20일 정도로 유지된다고 해요. 


이 병에 걸린 돼지는 40도 이상의 고열증세, 

식욕부진, 기립불능, 소화불량, 구토, 출혈 등을 보이다가 폐사하며

 암돼지의 경우 유산 또는 사산을 할 수도 있어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돼지가 평소대로 또는 제대로 기립하지 못하거나 엎드려 누워있을 때

돼지의 몸 상태가 심하게 고열 상태이거나 발열이 심할 때

돼지의 입에서 침이 저절로 흘러지거나 소화불량으로 구토 증상을 보일 때

평소보다 무기력하거나 잘 움직이지 못할 때

평소보다 숨을 몰아쉬거나 숨이 차보일 때


암돼지의 경우 임신 중 유산이나 사산 증상이 보이거나 새끼를 제대로 출산하지 못하는 경우

심한 설사 증상을 보일 때

평소에 비해서 활동량이 적어지고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돼지의 모습이 매우 침울하거나 우울하게 보여지게 될 때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치료법은

아직 효과적인 면역방법이 없고 병에 대한 치료법도 없다고 해요. 




다만 병이 있는 지역에서 가져온 돼지나 

돼지고기 생산품의 유통을 금지하면 더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