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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싱크탱크를 활용한 조조 조조의 사람관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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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큰일을 하려면 남보다 

지혜로워야 합니다.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첫째는 책과 연구를 통해 쌓은 지식으로

미래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것이고

둘째는 현명한 사람들에게서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조조가 천하 대업을 실현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자신의 비범한 능력외에

당대 최고의 싱크탱크의 도움이 있었읍니다.


정치적으로 조조의 싱크탱크는 숙적들을

제거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웁니다.


조조가 헌제를 허도로 모셔와 천자를

옆에 끼고 제후를 호령할 수 

있었던 것은 책사들의 지략 덕분이었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잘났고 못났음의 차이는 종이 한장 차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어떻게 

활용하는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조조가 거느리던 책사들은 제갈공명처럼

만사에 능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결과는 결코 그에 뒤지지 않았읍니다.




천하통일의 대업을 위해 조조가 걸은 걸음은

조조뿐만 아니라 책사들의 발자국이기도 합니다.

정치적으로 포부가 남달리 컸던 조조는

인재들을 모아 천하를 거머쥐고자 했는데,

그욕망이 얼마나 컸던지

자신의 라이벌인 유비와 손권마저

탐냈다고 합니다.




삼국을 거느린 조조, 유비, 손권 모두 

사람을 부리는데 일가견이 있었읍니다.

조조의 남다른 인재술을 알고 있던 손권은

사람을 얻기 위해 고개를 숙인

영웅은 거의 없었다며 조조의 인재사랑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세상의 지혜를 본받으려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승자의 선택입니다.

내가 정한 틀에만 머물러 있다가는 

평생 그안에 갇혀 살아야 합니다.

그 틀을 깨고 밖으로 나와야만

넓고 흥미로운 세상과 마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