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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잠안올때 꿀잠을 자기위한 간단한 방법 미해군에서 실시하는 숙면훈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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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려고 누우면 말똥말똥 잠이안오거나

잠을 많이 자고 일어나도 하루종일

피곤하신 분들이 많으시죠.



인간의 공통적인 3대기본욕구 식욕, 성욕, 수면욕

일만큼 잠을 잘잔다는 것은 

삶의 질과도 연관된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입니다.


다들 수면의 질이 문제라는 것도 

알고 있는 사실이죠.

잠을 잘 자는 방법도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거나 우유에 소금을 타서 마시는 

방법등도 있지만 효과는 그다지 많지않죠.




잠을 잘자는 것 또한 일정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장극한 상황에서도 잠을 자야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전쟁터에 나가 있는 군인들이겠죠.


극한 공포와 불안속에서도 

전투력을 잃지 않으려면 숙면을 취해야

하는데 미국 해군에서 실시하는 

숙면을 취할수 있는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네이비씰 같은 특수부대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으로 극한상황속에서도 짧지만

숙면을 취할수 있는 방법으로

6주간의 훈련으로 96%정도 사람들이 

효과를 보는 방법이에요.


꿀잠자는 훈련



일단 평소처럼 잠자리에 들어서서 눈을 감습니다.

그리고 근육이 가장많이 모여있는 얼굴의 

모든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눈섭, 눈꺼풀, 눈동자, 눈 주위근육, 

코, 입,혀, 턱, 얼굴근육, 귀

의식적으로 모든힘을 빼버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잘때 누가 힘을 주냐고

반문합니다. 그럼 누워서 어떤근육이든

힘을주었다가 풀어보세요. 그럼 지금상태보다

훨씬 릴렉스 되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얼굴이 늘어지는 것처럼 힘을 추욱 뺍니다.

그리고 어깨, 팔, 팔뚝, 팔꿈치, 손, 손가락순으로

침대에 파묻히는 느낌으로 힘을 빼줍니다.


그리고 발, 종아리, 허벅지 등의 

몸의 부위별로 집중하여 힘을 빼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초정도 생각을 멈춥니다.




미해군학교에서는 이방법을 6주정도만 하면

2분안에 꿀잠에 들 수 있다고 하는데

몸에 힘만 빼고 자도 다음날 아침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아무리 편하게 자는것 같아도 

자신도 모르게 몸에 힘을주고 있어요.

이걸 의식적으로 릴렉스 시켜주면

힘을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밤새 자는동안 근육에 힘을 주고있고

뇌는 근육을 계속 조종해야하니까

잠을 푹 못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은 겁니다.


잠자기전 의식적으로 근육릴렉스하기




이 글을 믿지 마시고 

침대에 누워 자기전 며칠만 시도해보세요.

내 몸이 새롭게 태어난 것처럼

개운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거에요.


효과가 느껴진다면 6주정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계속하면 그다음부터는 습관으로

형성되어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들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참고로 중증의 수면장애를 안고 계신분은

수면클리닉에서 실비보험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확한 진단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