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58년 3대째 이어온 가장 오래된 감자탕맛집

반응형

58년 3대째 이어온 가장 오래된 감자탕맛집



감자탕은 서민의 음식이죠.

 격식을 차릴 필요도 없고 

누구에게나 큰 부담이 없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태조감자국은 꾸준히 한자리를 지켜오며

 서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이 곳은 저렴한 가격은 

물론 범상치 않은 메뉴명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표기되는 소·중·대가 아닌 

'좋다','최고다','무진장','혹시나'로 구분돼어 있어요.

 이 중 2인분으로 책정된 '최고다'는 

여타 다른 곳의 '대' 와 비슷한 푸짐한 양을 자랑합니다.



 이 곳의 감자탕은 뽀얀 국물에 

등뼈ㆍ깻잎ㆍ당면ㆍ떡국떡ㆍ수제비ㆍ양념장ㆍ들깨가루를 

가득 담아 내오는데 

끓일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이에요.



주소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5가 73-2

메뉴 감자탕 11,000원

시간 10:00~05:00 연중무휴

태조감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