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방법 기간 대상

3월 29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이 시작됐는데

전기요금 감면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번 전기요금 감면은 지난번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전기료 감면과는

방법이 바뀐다고 해요.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점

첫째. 소상공인 지원공단에 신청한 버팀목 자금을 지원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받아

한전에서 심사 후 감면해 준다고 해요. 

한전에다 별도의 감면신청을 하지 않아도 버팀목 자금을 받은 사람과 한전 요금 납부자를 

매칭해 감면해준다고 하니 편리할 것 같네요.

 

하지만 매칭이 안될 경우 소상공인에게 연락을 취해 관련 자료를 요청한다고 하니

내가 버팀목 자금 대상이 된다면 확인을 해봐야 해요.

둘째. 감면기간은 4~6월까지 3개월간 전기요금을 감면해 주어요.

셋째. 감면금액은 집합 금지 대상은 50%, 

영업제한 대상은 30%를 사용금액에서 감면해 주어요.

국회에서 전기요금 감면 예산 2200억이 통과돼 그 예산안에서 

집행될 예정인데, 예산 조기 소진 시에는 감면기간이 조정될 수도 있다고 해요.

넷째. 언제부터 시작되는가?

소상공인 지원공단에서 명단을 넘겨받아 감면절차를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감면대상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고 해요.

이상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힘든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