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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꿈의 신소재 그래핀 이란 무엇인가? 특징 활용 제조방법 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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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나노소재로

강도·탄성도·열전도성 등이 우수한 그래핀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

실리콘이 처음 나왔을 때

산업에 혁명을 일으킨 것처럼

그래핀

다양한 생활 소재가 급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핀’이란 

흑연에서 벗겨낸 한 겹의 탄소 원자막으로

 강철의 200배에 이르는 강도와 높은 열전도성,

 얇은 두께와 탄성 등이 뛰어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획기적인 신소재로 불리죠.

탄소(Carbon) 원자들이 벌집 모양으로 연결돼 

단층의 평면을 이루고 있는 첨단 나노소재로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실리콘, 구리보다 전자이동 속도가 100배 이상 빠릅니다.

 

 또한 다이아몬드보다 열 전도성이 2배 이상 높고 

두께는 0.2nm로 

종이보다 100만배 얇으면서 탄성도가 뛰어나요.

그래핀 이미지



  미래신소재라고 불리지만 아직 대량으로 

생산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홍병희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세계 최초 대면적 그래핀 합성법 제시,

대면적 그래핀의 ‘Roll to Roll’ 연속 합성법(신문을 찍어내듯 연속생산방식)을

최초 개발해

그동안 풀지 못한 양질의 그래핀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어요.


홍대표의 그래핀스퀘어(주)는

 

2012년에 설립돼 경기도 수원시에 본사를 두고

CVD그래핀 필름, 반도체 부품, 차세대 방탄복 소재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첨단나노소재 관련 업체입니다.

포스코와 포스텍, 포항시와 3월 31일 협약식을 맺고

대량생산의 첫걸음을 시작했어여.

실리콘이 처음 생산되고 나서 우리의 삶의 많은 변화가

일어난 것처럼 그래핀의 대량 생산이 이루어질 경우 변화될 

환경이 기대되네요.

  그래핀 관련 연구가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탄소는 자연에 4번째로 많이 존재하는

비금속 원소이자

연필심의 흑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부한 원료로

경제성과 함께 강도, 열전도율 등

여러 특성이 현존 물질 중 가장 뛰어난 신물질이에요.

그래핀은 기존의 전도성 소재와 필름재 등을 대체하고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비행기나 자동차 등에 사용되며

특히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반도체, 고효율 태양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응용돼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핵심소재로 각광받고 있어요.

  최근에는 

나노구조체 등을 활용하는 

약물전달 기술이 날로 복잡하고 정교 해지는 추세로 

그래핀 양자점 등 

새로운 기능성 나노소재를 이용한 

난치병 치료제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요.